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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크를 하지 않은지 무려 8년이 흘렀다.

현장에 오면서부터는 벤치마크 같은 짓은 정말 재미없어서라도 하지 않았다.

어찌 새로운 물결이 밀려온다는 강박감에 컴퓨터 공부를 다시금 하고 있다.

집에서 쓰는 코어듀어 컴퓨터의 벤치마크를 해보니 뭐 이런 오합지졸이 있나…

어느하나 딱부러지는 것없이 밍숭맹숭한 타입으로 구성해놓았다.

당연한 것이… 게임을 하지 않았으니 전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스타2를 보고 생각보다 꽤 쏠쏠한 맛에 그래픽카드를 바꾸었는데 역부족이었다.

프레임 전체를 바꾸는 대수술이 없이는 어려울것 같다.

견적서를 이리저리 보면서 점점 배포가 커지는 것을 느낀다. 도대체 나의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곧 윈도우7 얼티밋 버전으로 돌아올지 모르겠다.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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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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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셰익스피어 햄릿이랑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도스도옙스키 죄와벌을 읽는다.
전자 두개는 르네상스
후자는 러시아 사실주의
셋 다 중요한데
햄릿은 일단 극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손꼽힘
그리고 그것보다 조금 더 위대하다고 여겨지는 최초의 소설 돈키호테
그리고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 하나쯤은 읽어야지. 난 그중에 제일 좋은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랑 죄와벌이라서.
2. 두번 째 단계. 20C전단계 소설 읽기 특히 사실주의 소설 중심으로. 비평서적도 읽어보기.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나 뭐 멕베드 같은거 위에 써있는 작가들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일단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 읽었으니까 보바리 부인 같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도 한번 읽어볼만 함
파우스트 같은 작품도 괜찮음.. 파우스트가 정말 괜찮은데 소설이 아니라 극이기 때문에 아쉬워.
비평서적도 나름 읽으면 재밌는데 1단계에서 돈키호테를 읽었으니까 푸코의 말과사물을 읽는것도 나쁘지 않음.
18C~19C의 사실주의 경향 중에서 골라서 입맛대로 명작을 읽으면 되는 단계. 그러다보면 영국 소설이나 노문학을 자연스레 많이 읽게 될 것임.
주의할 것은 아직 20C소설을 읽으면 안됨
3. 20C소설
이제 소설을 어느정도 읽고 자신이 생각할때 소설적 경험의 경지에 올라서 더 읽을 소설이 없다고 느껴질때 접하면 된다.
어려운 작품이 많고 중남미 문학 외에는 전반적인 경향이나 흐름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장 오래걸리는 부분이다.
20C소설은 일단 영미의 모더니즘 중남미의 환상문학 대충 이렇게 큰 기틀을 잡아놓고 읽으면 됨.
근데 모더니즘은 거의 시가 대부분이야. 소설은 별로 좋은게 없어. 그래서 그냥 모더니즘은 이상 책 몇권 읽어. 어차피 시는 읽어도 읽어도 뭐가뭔지 모르겠더라고 나는. 그리고 닥치는대로 옛날 한국소설 집어서 읽으면 거의 모더니즘 소설임. 근데 비추 왜냐면 이단계쯤 이르렀으면 눈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국소설은 이문열 이상 조정래 이 3인방 외에는 종이가 아깝다고 여기게 되기 때문. 특히 리얼리즘 소설 모더니즘 소설을 알고싶어서 조세희의 난쏘공같은 저질문학을 읽으면 목적이랑 수단이 전도된 상황이 되어버리겠지? 이상의 소설보다 질은 떨어지지만 체호프의 리얼리즘 및 모더니즘 경향의 소설도 괜찮아.
어쨌든 이 단계에서는 중남미의 환상문학을 읽는게 빠른데 이 단계가 거의 소설 경험의 절정으로 가장 재미있게 소설을 읽을 수 있는 단계.
일단 백년동안의 고독을 읽자. 그러면 2단계에서 읽었던 소설들이 대부분 쓰레기라고 여겨지게 된다. 그리고 페드로 파라모같은거나 보르헤스소설들 뭐 기타등등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읽으면 됨. 이정도 책을 읽었으면 읽는 눈이 생기기 때문에 이사벨 아옌데 같은 조금 질이 떨어지는 중남미 작가들은 알아서 패스하는 안목이 생긴다.
20C~21C에는 노벨상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노벨상 탄 작가들을 읽는 것도 좋음.
4. 안읽었던 작품들 읽기
지금 패스햇던 작품들 중에 읽을만한 게 잇는 건 낭만주의소설이랑 20C 초기 프랑스소설 전후소설 그리고 호밀밭의 파수꾼같은 미국소설인데 알아서 찾아서 읽으면 됨. 전후소설은 유명한 생떽쥐베리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좀은문의 앙드레지드도 있어. 그리고 프랑스 전후소설 이후 그니까 2차세계대전 이후 소설들은 엄청 어려워져서 읽기 되게 까탈스러운데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2차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소설가중에 젤 유명한사람은 프랑수아즈 사강 정도? 그여자 소설은 그나마 좀 읽기 편하고 여류작가 특유의 말랑말랑한 얘기가 있어서 겁나게 많이 읽히는 소설들이 많음. 슬픔이여 안녕같은거. 근데 노벨상 못탄거 보면 수준은 대충 알아서 판단해.
4단계 이르르면 안목도 생기고 취향도 생기고 이단계는 이제 여유롭게 소설을 즐기고 평가하며 읽을 수 있는 단계.
한 이 정도 되면 자기 스스로도 소설을 써볼만 할 듯.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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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디스크 조각모음 프로그램 중 한축을 떠받치는 퍼펙트디스크(PerfectDisk)이다.

이미 내 컴퓨터는 이런 저런 이유로 조각나있어 도저히 관리가 어려운 상태까지 왔다.

조금 욕심을 내서 업그레이드를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도대체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찾던중

디스크 조각모음이라도 해서 하드디스크라도 조금 나은 상태로 관리해볼까해서 이 프로그램을 돌려본다.

사실 큰 효과를 바라지는 않는다.

이미 마음속으로는 몇가지 일이 끝나는대로 이번 겨울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고

그 업그레이드의 폭이 어느정도 선이냐에 대한 가늠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이 와중에

이 프로그램을 돌리는건 혹시나 하는 미련이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

 

이미 노트북과 사무실용 컴퓨터는 모두 SSD로 바꾸어 차원이 다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두었지만

이녀석은 나름 메인 프레임인데도 찬밥 취급을 당하면서 아직도 버벅이고 있다.

 

어찌되었건 이번 블로그에서는 퍼펙트 디스크를 갈무리해둔다. 꼭 한번 써보길…

다른 그 어떤 디스크조각모음보다도 성능면에서는 매우 우수하다.

혹시나 잊을까봐 유클라우드안에 넣어두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해두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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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_chart

마약의 강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담배의 중독성이 코카인과 같다는 것을 확인해보세요.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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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제어
윈도우 :  시작 -> 실행 -> 열기.
열기 부분에 보면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다. 이 곳에 shutdown -s -t 3600 을 입력하면 PC는 1시간 후에 컴퓨터가 자동 종료한다. 3600은 초를 나타내는 시간이다. 7200을 치면 2시간 동안 PC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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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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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1527438

Submitted by 5-1 | Fri, 10 Dec 2010 05:08:08 +0100 | Validated by CPU-Z 1.56

Intel Core 2 Duo E7500

Windows XP Professional SP3 (Build 2600)

CPU Arch : 1 CPU - 2 Cores - 2 Threads
CPU PSN : Intel Core2 Duo CPU E7500 @ 2.93GHz
CPU EXT : MMX, SSE (1, 2, 3, 3S, 4.1), EM64T, VT-x
CPUID : 6.7.A / Extended : 6.17
CPU Cache : L1 : 2 x 32 / 2 x 32 KB - L2 : 3072 KB
Core : Wolfdale (45 nm) / Stepping : R0

Freq : 1595.96 MHz (265.99 * 6)

MB Brand : MSI
MB Model : MS-7372
NB : Intel P35/G33/G31 rev A2
SB : Intel 82801IB (ICH9) rev 02

GPU Type : NVIDIA GeForce 8600 GT
GPU Clocks : Core 540 MHz / RAM 700 MHz
DirectX Version : 9.0c

RAM : 2048 MB DDR2 Dual Channel
RAM Speed : 399 MHz (2:3) @ 6-6-6-18
Slot 1 : 1024MB (6400)
Slot 1 Manufacturer : Hyundai Electronics
Slot 2 : 1024MB (6400)
Slot 2 Manufacturer : Hyundai Electronics

cpuz

CPU-Z Forum Banner (BB Code below)

cpuz

좀 고쳤더니 쓸만하다. 특히 그래픽 카드 넣고 난 다음부터는 진짜 컴퓨터처럼 움직인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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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의 키넥트 콘트롤러가 PC(자세히 말하면 윈도우7용)로 구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가 나타났다. 우스개 소리로 허공에 손짓하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톰 크루즈를 보고 저거 무슨 짓인가?

하며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하였고 아이언맨에서 나온 토니스타크의 컴퓨터 사용법처럼

허공에다가 콘트롤을 하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우리 주변에 쓰일 콘트롤러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았지만 그 시기는 대략 10년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당장 내년에 출시해도 별 문제없을만큼 완성도가 갖추어진 제품이 키넥트이다.

키넥트는 엑스박스의 모션콘트롤러로서 사람자체를 콘트롤러로 인식시킬 수 있다.

특정한 모양을 콘트롤러로 인식시켜 그것을 추적하여 3차원적인 움직임을 계산하는 기술인것 같은데

게임에서 적용되는 것을 보고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이 기술이 적용된 여러가지 화면을 보니 앞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꿀수 있는

혁신의 첫 걸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키넥트 콘트롤러 가격은 약 20만원

 

 Gesture-Control-002-Small

 

키넥트 콘트롤러가 TV 위에 설치되어 있는 장면이다.

이런 형식으로 화면을 직접 콘트롤 할 수 있게 되면 ICT와 관련되어 있는 여러가지 학습에

적용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고 이 혁신적인 변화가 새로운 학습의 방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프리젠테이션 하는 입장에서는 꽤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게다가 새로운 버전의 영상이 나왔는데 이는 더욱 충격적이다.

리모콘이 사라지는 날이 곧 생길 것 같다.

 

 

 

공식 블로그 http://www.wolfgangherfurtner.com/ 

EVOLUCE AG는

Ludwigstrasse 47

85,399 Hallbergmoos

독일

전화 : 0049 (0) 811 99 81 96-0

메일 :        presse@evolu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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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레터 :    newsletter.evolu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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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은-눈사람-이렇게-만들잖아요…-이렇게-못만들면-미대생-아니잖아요

안그래요?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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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기록부에 아이의 수상경력이나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이 올라간다고 자격증따기 열풍이 불었습니다.

지금도 아직 유효한 전략이지만 학부모들이 정보에 늦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겨 알립니다.

2009 개정교육과정과 2010학년도 교과부 훈련 158호에 의거해서 자격증은 초중학교에서 더이상 기재를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고등학교에서만 기재할 수 있으며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자격증,국가공인 민간 자격증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허접한 사단법인에서 만든 자격증은 이제 ㄴ전혀 효용가치가 없는 쓰레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에게 수학인증시험자격을 치라고 독려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그 인증취득도

전혀 쓸모가 없으니 꼭 확인하고 시간을 투자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 묻는 학부모가 계셔서 덧붙입니다만 동종의 자격증 (예, 컴퓨터활용2급, 정보처리기능사)이 두개 있으면

상위 한가지만 쓸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련 지침물입니다.



Tistory 태그: ,,,,,,,,,,,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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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뽀ㅜㅜ_wellbeing365

펜탁스의 컬러 시리즈의 100가지 칼라이다.

자신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결국 한정판으로 코레나자이(이건아니잖아 라는 일본어) 시리즈를 발매하게 된다.

ㅜㅜ_wellbeing365 (1)

 

20100314174328_27249260_wellbeing365 

 

맨 밑의 사진에 나오는 조악한 로봇이 코레나자이 로봇…

일본의 아이가 건담을 갖고 싶어하는데 저 로봇을 받고 이건아니잖아(코레나자이!)라고 외친다고 해서

붙여진 로봇이다.

나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센스인데 더욱 놀라운건 수공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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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가 하나씩 펜으로 그린다하니 그것도 보통 일은 아닐 것이다.

나름 신선하긴 하지만 나는 한정판 카메라에 대한 열망이 없어서 그리 당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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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00대만이 풀린다는 한정판 Kr 시리즈이다.

아… 건담의 피를 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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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조화를 이야기 할때 아이들에게 한번 언급해볼만한 디자인이라 본다.

그런데 자꾸 보니까 괜찮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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