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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본 모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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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영화를 만드는 활동이다. 시각문화 예술교육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으며 영상표현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 원리를 지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영상표현을 그저 컴퓨터로만 표현하려는 시도를 현장에서 다르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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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구리 결정 만들기에 성공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결정으로서 가장 특징적인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을 얻게 되었다. 

결정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이 녀석을 여러각도에서 촬영하였다. 



결정의 색이 예쁘게 잘 나와서 다행이다. 

5학년을 4년간 하면서 이렇게 결정이 잘 나온게 처음이다. 

삼끈을 사용해 결정을 얻은 것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바닥에 늘러붙은 결정은 모두 꺼내서 아이들과 관찰후 봉투에 담아 나누어주었다. 

아쉬운 점은 봉투가 좀 부족했다는 점 정도?




결정 샘플을 교과서에 붙인 사진이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 방법도 결정을 다시 폐기한다고 시간 보내는 것보다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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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기한 스쿨버스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

글 : 조애너 콜  그림 : 브루스 디건  이연수 옮김

출판사 : (주) 비룡소(1999)

시리즈 : 신기한 스쿨버스





한때 아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던 신기한 스쿨버스를 살펴보게 되었다.

처음 나왔던 것이 꽤 오래전으로 기억된다.

애들 책을 골라주다가 옛날에 한번 스쳐지나면서 본 이후 오랜만에 이 책을 잡게 되었다.



벌써 2004년에 40쇄를 넘게 찍은 것을 볼때 이책이 얼마나 많이 팔리고 호응이 좋았는지 알 수 있다.

책의 삽화가 번잡한 느낌은 있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골라 읽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포스트했던 글 중에 '떡볶이 따라 몸속구경'과 같은 책이 신기한 스쿨버스와 같은 형태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본다.

이책이 주는 즐거움이 아이들 사이에서 5학년 2학기 과학 1단원에서 배우는 내용과 여러가지로 겹치기 때문에

흥미를 돋우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조금 아쉬운 것은 이 책이 판형이 좀더 크고 그림보다 사진을 조금씩 섞어서 새로운 개정판을 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의 즐거움과 지식의 즐거움, 이야기의 즐거움을 적절히 섞은 이 시리즈는 어른이 읽어도 흥미를 느낄 만큼

잘만들어져 있고 내용의 구성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내가 어릴적 보던 책중에 브리태니커 어린이 백과사전이라는 책을 정말 좋아하였다. 그 때의 느낌처럼 이책을 보면

이안의 내용에 내가 빠져들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 어느 책보다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가면서 과학적인 지식과 읽는 재미를 함께 주는 책은 많지 않다. 

혹여 도움이 되는 전집류를 사고 싶다면 돈은 좀 비싸지만 이책 신기한스쿨버스 시리즈를 추천한다.




일러스트(그림) ★★★★☆ : 흔히 보는 미국스타일의 삽화, 만화를 섞은 듯한 삽화가 재미를 더한다.

내용 (내취향기준) ★★★★☆ : 애들말로는 재미있다고 한다. 내가 봐도 흥미를 돋우는 내용이 가득하다.

나라면 사겠다 ★★★★☆ : 좀 오래된 책을 읽어서 그런지 책상태가 안좋다. 새것은 구매욕이 일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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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버그 장치는 볼때마다 신기하고 눈을 즐겁게 한다. 

모두들 그런 생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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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만든 보고서로서 지구에 대한 조사를 자신들이 아는 지식만으로 풀어낸 점이 매우 높이 평가할 만 하다.
지구의 구조를 대기와 지층, 그리고 태양과의 거리를 나타냄으로서 초등학생으로서 지구에 대한 탐구를 하고 싶어하는 태도까지
매우 적절하게 나타내었다.
중간에 태양과 지구의 거리를 나타내는 선은 어디선가 빤짝이 줄을 가져와서 나타내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들은 다른 보고서나
미술표현에서 쓴다면 매우 참신하게 재미있을 것으로 본다.
아쉬움이 있다면 1억 5000만 km를 다른 것과 비교해보는 부분이 있었다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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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들이 만든 사회 조상들의 문화재 물시계에 대한 보고서이다.

남학생들이 협업활동으로 보고서를 만들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첫 시작은 거창하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거대한 결과물을 상상하며 시작한다.

게다가 그 의욕은 뜨겁다 못해 겁이 날정도로 열정적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남학생들은 얼마지 않아 자신이 가졌던 열정을 잊어버린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

게다가 체계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도대체 무엇을 할지에 대해 잊어버리는 일까지 발생한다.

정의감에 불타는 학생들이 서로간의 잘못을 꼬집으며 싸움이 시작되면 결국 아무것도 한거 없이 시간만 지나가고

보고서는 없고 싸움만 남아 아무것도 없이 학교에 오게 된다.

결국 수행평가는 밑바닥에 이르고 그 단위 수업에 전혀 얻은 것이 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고 만다.

이 보고서도 그런류의 사이클을 돌뻔 하다가 겨우 겨우 결과물을 만들어낸 경우이다.

비록 엉성하더라도 끝까지 해서 결과물이 나오도록 지도하고

꾸밈보다는 체계에 대해 자신들의 지식을 맞추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쉽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꼭 완성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보고서 작성 협업활동에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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