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없이 학예회 해보기는 처음이다. 


어쨌든 잘 해결 했으니 이제는 추억이 될 뿐...


피드백으로 미리 준비해서 계속 작은 실천이 나중에 큰 힘이 되었다는 점을 남기고 싶다. 


다음에도 작은 실천으로 하나씩 만들어가는 학예회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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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의 피드백... 


처음으로 반에서 하는 학예회를 해봤다. 


별로 어렵지는 않았다만... 이렇게 할거면 좀더 체계적인 내용이 필요할 것 같다. 


1) 풍선은 생각보다 2-3일 이상 버티기 때문에 풍선을 좀더 시간을 두고 만들어 제시해도 될 것 같다. 


그 이유는 11월이 온도가 낮기 때문에 공기가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압력을 견딜 수 있기에 2-3일 이상 버틸 수 있다고 본다. 


2) 다음부터 여자아이들 중에 몇몇을 뽑아서 풍선만들기를 가르쳐서 그 아이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써야겠다. 


혼자하니까 시간과 힘이 너무 많이 든다. 


3) 동영상 촬영을 안했다. 그동안 수업을 찍을 생각만 했지 애들 것을 남겨둘 생각을 못한건 나의 실수라고 본다. 


좀더 나은 것을 만들었으면 했는데... 다음에는 동영상 촬영을 해서 내용을 남겨야겠다. 


4) 2주전부터 학예회에 들어갈 내용을 모두 남겨서 확인하는 절차는 꼭 필요하다. 


이번에 그 내용을 다 확인하고 올리니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또한 시간도 적절하게 40분에 맞춰서 내용을 끝낸것으로 본다. 


앞으로 반에서 하는 학예회에서 사전 내용 확인 작업을 꼭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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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학예회

옛날 동영상 파일을 이제야 찾았다. 

벌써 과거가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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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를 위한 용만들기를 시작하였다. 

우유팩을 매우 깨끗하게 씻고 락스로 헹궈주었다. 

우유팩의 썩는 우유냄새는 깨끗이 사라지고 

자극적인 락스냄새가 심해졌다. 



아이가 들고 있는 우유팩처럼 우유팩의 네면을 여러가지 종이로 꾸민다. 

멋지게 꾸밀려고 할 필요가 없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용의 비늘이 될 뿐이기 때문에 그냥 대충 꾸미면 되겠다. 



용을 만들기 시작한다. 

털실용 바늘을 가지고 실을 꿰어 용의 길이를 길게 만들어준다. 

처음 3-4미터가 되었을때까지도 불확실한 느낌에 마음이 불안하겠지만 잊지말라...

크기는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가장 큰 힘이다. 


어느정도 길이가 늘어나면 아이들과 함께 꿰어야 한다. 

선생님 혼자 꿰기가 힘들어진다. 


한쪽에서는 꿰고 다른 한쪽에서는 복도 천장에 설치를 시작한다. 

오래 걸리지 않는다. 1-2시간이면 용도 완성하고 설치도 끝난다. 

5-6교시를 추천한다. 


다른반도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분업체제를 만들어 용을 꾸미는 팀, 용을 만드는 팀, 용을 설치하는 팀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완성된 용의 모습, 학예회 학급공동작품으로 엄청난 크기의 용을 완성하였다. 

용머리는 깜찍한 느낌으로 완성!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라...



 
크기가 느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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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에서 인상깊은 두가지 상황극이다. 

첫번째 상황극은 엉터리 병원이라고 한 아이가 의사 역할을 하고 나머지 아이들이 간호사와 환자 역활을 하는데 

즉흥적인 연기만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황극이다.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준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준비물이 많이 들어가지만 대부분 장난감으로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한가지 화장실에서 생긴일이라는 상황극으로 

아이들이 화장실 앞에서 생기는 일을 아주 즉흥적인 연기만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생각보다 쉽게 준비하고 준비물이 많이 들어자기 않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반전 한가지를 가지고

준비하기에 매우 인상깊은 상황극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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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를 엮는 썩은토끼의 귀환이라는 동영상이다. 두가지 동영상으로 연극의 대부분을 떼웠다. 

학예회를 하면서 다른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배우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옆반에서 보여준 배경을 로테이트 순환시키는 방법이다. 

아래 그림에 보면 앞부분은 놀부집을 배경으로 하고 뒷부분은 흥부집을 배경으로 해서 배경전환을 아이들과 소품 담당들이 돌면서 해결한다. 



놀부전을 다시 할때는 저 아이디어를 차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Posted by 쿨쿨구구




어제로 학예회를 다 끝내고 이렇게 포스트를 쓴다. 

근 13일을 휴일없이 움직여서 너무 괴로웠다.

다행히 여러가지 시도를 통해서 적당한 내용으로 연극을 끝낼 수 있었다.

 다음학교에서는 더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바꾸었으면 한다. 

아쉬운 점으로는 상황을 바꾸는 역을 중심으로 했으면 재미있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다음부터는 성우는 꼭 성우 이름표를 만들어 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엑스트라의 비중을 높이는 방법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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