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의 컬러 시리즈의 100가지 칼라이다.
자신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결국 한정판으로 코레나자이(이건아니잖아 라는 일본어) 시리즈를 발매하게 된다.
맨 밑의 사진에 나오는 조악한 로봇이 코레나자이 로봇…
일본의 아이가 건담을 갖고 싶어하는데 저 로봇을 받고 이건아니잖아(코레나자이!)라고 외친다고 해서
붙여진 로봇이다.
나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센스인데 더욱 놀라운건 수공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제작자가 하나씩 펜으로 그린다하니 그것도 보통 일은 아닐 것이다.
나름 신선하긴 하지만 나는 한정판 카메라에 대한 열망이 없어서 그리 당기지는 않는다.
이번에 100대만이 풀린다는 한정판 Kr 시리즈이다.
아… 건담의 피를 받았구나.
색의 조화를 이야기 할때 아이들에게 한번 언급해볼만한 디자인이라 본다.
그런데 자꾸 보니까 괜찮게 느껴지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