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멋진 미니어쳐가 다 있는가....
진정한 밀리터리 미니어쳐닷!
출처는 루리웹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애들이랑 토론해보면 재미있겠다.
특히 구름의 영향과 경남쪽에 눈이 오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면
비를 만드는 대기관련 단원에서 정말 괜찮은 자료로 쓸만하겠다. 오우!!!
NASA에서 실행중인 실시간 지구 감시 프로그램인 MODIS 프로그램에서
위성으로 촬영한 한반도 이미지 라고 함.
찍은날짜는 1월 5일경.
이날의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
http://web.kma.go.kr/open/info/phenoshop/kma_focus_01_100104.html
기록적인 폭설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경남지역은 눈이 없다... 이거 대륙풍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재미있는 사진이다.
문제닷 !
"경남에 눈이 오지 않은 이유를 대기의 순환을 바탕으로 설명해보세요."
적절한 댓글에는 보상이 있음!
9시 뉴스 첫화면이 매일 부도 이야기 뿐이었던 97년의 IMF 직전의 뉴스화면이다.
상상이 안가는 국가부도의 위기라는 것을 실감했던 그해가 떠오른다.
교과서에 이 내용이 나오는데 애들이 실감을 못해서 정말 가르치기가 난감하다.
뭐 자기들이 태어날때 이야기니 알수가 있겠는가...
각국의 1주일치 식량을 찍은 사진이다.
각 나라의 식생활과 탄소발자국을 유추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예전 SBS에서 해준 다큐멘터리 재앙에서 언급되었던 사진들인데
이렇게 좋은 자료로 나와 있어 스크랩해둔다.
출처는 루리웹
아이가 해온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자료 숙제이다.
이정도 정성으로 해올줄은 몰랐다.
자신의 주장을 근거를 제시하면서 나타내기라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이다.
그렇다고 아예 하지 않을 것도 아니라 여러가지 학습의 효과를 노릴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여야 하는데 그것이 그리 쉽지가 않다.
나또한 궤변에만 능한 사람이라 주장하기에서 근거를 나타낼때 논리의 작은 틈새만을
비집고 들어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주장하는 글을 쓰는 것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기가 겁이 난다.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근거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내가 어릴적에도 조사학습이 있었고 그 조사를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지금의 아이들도 그대로 느끼고 있는데 이러한 학습에서 느끼는 암담함을
풀어줄만한 그런 활동을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나는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간추려내고
그것을 나타내며 발표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혹시나 내년에 또 이것을 가르쳐야 한다면...
자료를 해석하고 그것을 간추리는 활동에 대해 좀더 가르치고
수업을 블록화해서 활동해야겠다. 오늘의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