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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4 스무고개
- 2009.12.04 나사에서 보내주는 태양자전의 영상
- 2009.12.03 타임타이머활용 (timetimer)
- 2009.12.02 수묵화 지도 예시작품
- 2009.12.01 칠판에 자석붙임을 만들어보았다.
- 2009.11.30 사회 조상들의 과학적인 도구 학생들 발표자료
- 2009.11.28 크리스마스카드만들기
- 2009.11.28 팝업만들기 툴
- 2009.11.27 수학 2학기 6단원 넓이와 무게 넓이 단위 알아보기
- 2009.11.26 계발활동 마지막시간 코끼리 페크
http://sohowww.nascom.nasa.gov/data/LATEST/current_eit_171.gif
태양도 27일만에 한번씩 자전을 한다는데... 오우...
5학년 2학기 태양의 가족 가르칠때 상당히 의미있는 자료가 될듯하다.
타임타이머...
우연히 교실에서 타이머로 쓸만한 것들을 열심히 찾았던 적이 있었다.
아예 제작까지 염두에 뒀었으니
그때의 간절함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검색해 들어가 만나게 된 것이 이 타임타이머(TimeTimer)다.
생긴거 보면 바로 감이 오도록 되어 있는 매우 단순한 시계다.
안에 부속도 싸구려 쿼츠가 들어가있고 째깍째깍 소리만 난다.
구조는 단순해서 붉은색 필름으로 된 분침이 돌아가는 타이머다.
타이머로서의 기능은 매우 충실하며 교실에서는 상당히 쓸만하다.
최대 60분까지 가능하며 보통 20분 내외에서 많이 쓰게 된다.
한때 TV 위에 설치해뒀는데
고정되어 있다가 떨어지면서 칠판에 붙여보고 싶었다.
결국... 네오디움자석을 사서 뒷편에 약간의 튜닝을 했다.
1번... 타임타이머 본체... 역시 그냥 그렇게 생겼다.
타이머로서는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2번... 타이머 뒷편... 정말 쓸쓸한 저 중국산의 느낌!
이 빈 구석을 가벼운 소재로 채우기 시작!
3번... 역시 채우는데는 애들이 버린 우드락과 글루건이 최고다.
적당한 크기의 네오디움 자석을 붙이면 끝!
4번 칠판에 쩍 달라붙어 자신의 역할 수행중인 타임타이머!
타임타이머가 걸려있는 성취도평가 전날의 칠판!
시험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저 위용...
타임타이머는 여기서 판다. 정정한다. 중국산 아니다. 미제다.
수묵화 지도 예시작품이다.
옆반애들이 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애들의 상상력이 볼만했다.
우리반도 진도가 맞으면 한번 해보려한다.
서예와 수묵채색화의 조화가 매우 돋보이는 것이
한동안 좋은 자료로서 이용할수 있을것이다.
뭐 대단한건 없고...
집에 굴러다니던 네오디움자석(강력자석)을 가져다가
나무토막 잘라서 글루건으로 자석을 붙여서 칠판에 자료게시용 자석으로 활용하려 한다.
병뚜껑으로도 해봤는데
누가뭐래도 자연물인 나무토막을 이길순 없을것 같다.
적당한 나무를 더 구해왔으니 왕창 잘라다가 내년에 쓸 몫을 많이 만들어
집사람도 주고 나도 제대로 한번 갖춰봐야겠다.
사회 발표수업을 해보았다.
3단원에 조상들의 멋과 슬기가 담긴 다양한 생활도구 조사하기
발표수업에서 생각보다 아이들이 열심히 조사해와서 너무 기뻤다.
특히 조사할 내용인
어디에 사용하던 것들인가?
어떤점이 아름다운가?
어떤 점이 과학적이고 편리한가?
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아이들이 스스로 해왔다는 점에 대견스럽다.
발표자와 발표를 듣는 이들이 간에 규칙을 정해
발표에서 모르는 점을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질문을 해서 어려운 용어를 설명하지 못하면
발표자는 점수를 깎이게 된다.
그래서 쉬운 언어로 고쳐오지 않으면
엄청난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웹자료를 그냥 긁어오는 짓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웹캠을 통해 아이들에게 조사내용을 직접 보여주는
형식을 취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웹캠 비싼거 사고 후회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활용하니 상당히 좋은것 같다.
웹캠에 대해서는 추후에 한번 포스팅해야겠다.
넓이의 단위 101쪽에 있는 활동1을 해봤습니다.
애들이 차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만...
알아듣는 녀석은 알아듣고 노는 녀석은 놀고 끝입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될듯해서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붙임합니다.
100미터는 파노라마 기능으로 겨우 넣었네요.
100미터는 애들이 죽기살기로 뛰는 동영상 보시면 그 길이가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카메라가 있는 부분이 50m이거든요. 50미터를 더 올라가는 뜨거운 땀의 현장이 담겨져 있습니다.
1아르는 그렸는데 1헥타아르는 그릴수가 없네요.
결국 애들이랑 구글어스로 대충 이정도 될거다 라는 이야기만 나누었습니다.
일제곱킬로미터는 구글어스로 자기 동네를 측정하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딱 1시간 꼬박 들어가는 활동을 겨우 활동1로 넣은
교과서 편집위원들에게 악플을 날려주고 싶어요.
인디스쿨에 쓴글...
진짜 1시간 걸리지만 애들이 개념 잡는데 도움은 된거 같다.
정말 1아르 1헥타아르 개념 보통 문제가 아니다.
구글어스가 아니면 이거 엄두나 낼수 있을까?
애들 수준에 적당한 페크가 잘 없어서 그렇지 해볼만 하다.
내년에 페크관련해서 할때는 좀더 나은 종이를 품의해서
애들이 활동하며 만들때 좋아할수 있도록 해줘야 겠다.
캐논크리에이티브 파크... 역시...
http://cp.c-ij.com/ja/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