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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7 5학년 과학 물과 흙의 온도변화실험
- 2010.04.26 환조작품예시 두번째
- 2010.04.26 아... 무서운 기술의 속도
- 2010.04.26 자기 블로그에 동영상 올리는 방법 1
- 2010.04.25 도마 안중근
- 2010.04.25 질량폭격무기
- 2010.04.25 도르레문제 1
- 2010.04.25 바늘구멍사진기
- 2010.04.25 환조작품 예시
- 2010.04.24 곤봉체조
또하나의 금상작품이다.
이번 작품 또한 즐거운 생활시간에 있었던 일을 주제로 표현한 것인데 무엇보다도 표현 자체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표현재료가 콩과 같은 자연물을 사용하였는데 머리카락 대신 사용해 주목받을 수 있었다.
또한 여러가지 모습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어린이 다운 표현으로 마무리했다.
고무찰흙을 어느정도 강조해야하는 부분에 섞어 표현한 점도 저학년으로서는 매우 참신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상을 별개로 두는 표현은 저학년 경우에 잘 나타나지 않는 표현이다.
보통 대상 하나만을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작품에서는 책상이라는 대상을 표현해
공부한다는 그 주제에 맞도록 적절한 배치를 하였다.
이런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동세가 조금 약하다는 것이 이작품의 약점이다.
하긴 동세가 나타내기엔 조금 부족한 나이이지만 그래도 크기에 비해
균형이나 비례가 적당하고 게다가 표현 자체가 대상과 어우러짐이 매우 뛰어나다.
이정도면 상받을만 하다고 본다.
1980년대(지금으로부터 30년전) 2.5기가 디스크 장치....
지금의 32기가 장치...
높이 있는 물체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떨어지는 힘에 가속도를 더하게 된다.
위 사진과 같이 아예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에서 어떠한 물체가 떨어진다면 매우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를 이용한 무기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질량폭격무기, 자칭 신의 지팡이라고 불리우는
무기이다.
미국이 개발중이라는데 모르겠다. 개발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텅스텐으로 된 1톤짜리 막대기를 중력에 의해 어마어마한 핵폭탄급의
무기로 변화시킨다.
대신... 핵폭탄처럼 방사능의 오염이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무기가 될것이라 하는데
지금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신의지팡이를 떨어뜨릴때 대기권에서 발생하는 마찰열때문에
효과가 미미하다고 해서 개발 중단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쨌던 매우 무시무시한 것이... 이런 중력가속도를 이용한 무기도 있다는 사실....
출처는 루리웹게시판
1. 그림과 같이 사람이 세팅을 하고,
2. 줄은 모든 힘을 버틸 수 있을 만큼 강하고,
3. 천장과 줄은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4. 사람의 힘은 아주아주 세다.
5. 사람이 올라타고 있는 판은 땅위에 올려져 있고,
줄을 당길때 중심은 흐트러지지 않는다.
과연 이사람은 판을 땅에서 띄울 수 있을까?
펜실베니아 박사과정 문제임
Consider the pulley, platform, and person to be one system
Then the external forces acting are the gravitational force on the system (sum of weights of person and platform),
the tension pulling down on the person from the rope in his or her hands,
and the two tensions acting on the pulley (one on either side) which both pull up.
Since the rope is continuous, only goes over smooth edges, and is assumed ideal,
all the tensions have the same magnitude. We want the acceleration to be zero to find the least tension needed to lift the arrangement.
Thus the equation of motion in the vertical direction is
Tpulley, left + Tpulley, right - Ton person - (mperson + mplatform)g = 0
T + T - T - (mperson + mplatform)g = 0 ==>
T = (mperson + mplatform)g
So the person must supply tension equal to the combined weights of himself/herself plus the platform.
Contrast this with the bosun's chair example done in lecture in which the pull demanded from the person was only half the weight.
한줄요약
자기 몸무게 + 도르레 + 철판을 들 수 있는 힘이면 올릴수 있음
(일반사람은 불가능)
작용반작용은 도르레에 의해서 힘이 천장쪽으로 향하고 발판쪽으로는 몇안감 작용반작용힘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기때문에 가능함
출처 루리웹 유머게시판
서울대 물리학과 대학원생의 답
원생1
누가 틀렸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힘만 세면 당연히 위로 올라갑니다.
이에 관한 실험도 행하여졌다고 합니다만
mad about physics라는 책을 찾아보세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옛날꺼는 검색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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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1
들어 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물리 연습문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반물리 수준의 자유물체도를 그려서 확인해 봐도 되고요..
얼핏 보면 들어올릴 수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 이유가 작용하는 힘들이 내력뿐이어서 결국 들어올려질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 자세히 보시면 도르래, 발판, 사람을 묶어서 하나의 계로 잡아도 결국 장력이 외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장력은 사람이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충분히 강한 힘으로 잡아당기면 들어올려질 수 있습니다.
도르래, 받침대, 사람을 각각의 계로 잡아서 운동방정식을 세워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은 도르래, 받침대, 사람의 전체 질량을 m이라 하면 F≥mg를 만족하면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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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3
why not?
만일 원래 그림의 사람을 줄을 감아 돌리는 모터로 대체한다면 올라가지 않는다고 대답할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물리적으로 사람과 모터의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별도로 학부 커뮤니티에서 제시된 의견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요요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사실 씁쓸한 하나의 사건으로 촉발된 이야기이다.
자세한걸 알고 싶으면 다음 링크로...
작년 모 미술대회에 운영을 맡아서 이래저래 잔일을 하다가
사진을 남기게 되었다.
하드디스크 어딘가 굴러다니던 사진을 오늘에야 확인하고 블로깅하게 된다.
작년 신종플루로 인해 대회가 취소될뻔 했었지만 어찌어찌 밀고밀고 밀어서
작은 규모로라도 이 대회를 치르게 된 기억이 아직 남아있다.
사진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1-2학년부의 금상작품으로는 북동초 2학년 여란희라는 학생의 작품이다.
심사할때 심사위원들이 모두들 한목소리로 이 학생의 작품을 추천했다.
단연코 다른 작품들을 압도하는 작품으로 여러가지 동세가 잘 나타나 있고 질감을
잘 나타내어 찰흙으로 즐거운 생활 수업중 배구를 하는 친구를 나타낸 작품이란다.
배구공을 들고 던지려고 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는데 여러부분에서 아이들에게
예시로 보여주기에 좋은 작품이다.
옷의 표현, 주름, 얼굴의 표현과 머리모양을 나타낸 손길이 어지간한 중학생을 뺨치는 실력이다.
어느정도 도제식 교육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친구가 아닐까 한다.
몸체는 세탁소 옷걸이를 활용해 밑판과 고정하였는데 이런 부분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잘만든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야 할 것이다.
옆에서본 얼굴의 윤곽과 팔의 모습이다. 입체감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2학년짜리 작품이라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사실 나는 이 밑판의 처리를 매우 높이 산다.
손으로 짓이긴것이지만 그 자체에서 질감이 매우 높게 나타나도록 마무리하여
본 작품을 받쳐주고 그 판과 위에 조형과 대비를 나타내어 효과를 높여주었다.
아이들에게 밑판의 마무리만으로도 예시작품으로 손색없다 하겠다.
이번 미술수업시간에 예시로 꼭 보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