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이 느껴진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발전이 가까워오는 것을 느낀다.
서브타이틀을 한국어로 바꾸면 한글자막 나옵니다.
전율이 느껴진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발전이 가까워오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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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 관리라...
뭐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고 학부모들을 동원해 학교가 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다.
특히 봉사활동이라 일컬으며 이리저리 동원하기 바쁜 교육청 아저씨들의 사고방식이야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이왕 하는거... 서로 기분 좋으면 좋은것 아니겠는가.
법정스님께서도 그 어떤 종교보다 더 위대한 종교는 "친절"이란다.
뭐 그렇다고 치고...
엄마들에게 성의없는 갱지에 프린트된 종이로 녹색어머니의 활동에 대해
표로 만들어진 멋없는 방식보다는 정성스럽게 카드로 만들어
보내는 것이 어떨까하는게 내 생각이다.
이번에는 유니세프 한정판 카드로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줄줄이
설명해서 애들편에 보냈다.
받는 사람의 기분이야 매우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유니세프 한정판 카드... 흑... 귀한거였다.
이젠 팔지않는 유니세프 60주년 카드...
쇼핑몰에 보니 이젠 없구나...
안타깝지만 다른 축하카드를 많이 비축해서 앞으로 있을 이러한 여러 활동에 대한 알림을
친절과 정성으로 포장해 엄마들에게 보내야겠다.
올해도 여김없이 화분을 정리해 흙을 채워넣는다.
사실 이게 꽤 피곤한 일인데도 봄이면 기다려지는 하나의 행사가 되었다.
모종을 사다가 하루하루 키워나가다보면 그 모종이 크는 즐거움은 또하나의 활력이 되고
그 활력에 기대어 하루를 보내고 한달을 보내고 그 힘이 모여 또 한해를 보내게 된다.
이 즐거움을 나눌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학교 주사님들이 나름 식물에 대해 한마디씩 던질수 있는 식견을 가진 분들이라
화분을 키울때면 큰 도움을 주곤 하신다.
이번 화분들도 제대로 한번 키워서 일년을 마무리할때 가슴 뿌듯하게 내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