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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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금. 아이에게 힘들겠지만 2학년들이 쓰는 칸공책에

일기를 써달라는 부탁을 했다. 한 녀석은 창피했는지 눈물을 글썽였지만

학생은 연습을 하는 직업이라고 다독이며 이 일을 그대로 추진했다.

아이의 전체적인 글씨의 형이 무너지기 직전이다. 이 위급한 순간을 정자체로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변화를 꾸준히 기록할 예정이니 한번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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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외엔 적당하게 만들어볼만한 방법이 없네요.

월요일날 수업할때 책이없어 못했네… 라는 이야기는 안하겠죠?

정말 재미있는 책이니 기회가 되면 직접한번 읽어보세요.

읽을수록 가슴이 먹먹해지는 따뜻한 동화랍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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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마중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가의 모습에서 슬픔을 느꼈다.

전차를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엄마를 전차장의 이야기처럼 가만히 기다리는 아가를 보고

왜그리도 슬프게 느껴지던지....

책을 읽고 나는

결국엔 엄마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가의 이야기는 맨 마지막 속지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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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안 와요? - 『엄마 마중』

감물 빛 은은한 1930년대, 그 아스라한 시절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월북 작가 이태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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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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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점점 늘어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열심히 해주어서 너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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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부족한 자세가 무엇인지 꼭 확인해보길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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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의견 나타내기 활동입니다.

만화로 나타내기는 글로 쓰기 보다 쉬울 것 같지만 글로 나타내는 것만큼 만화로 나타내기도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압축파일로 만들어져 있으니 다운받아서 여러가지 만화의 재미있는 표현방법을 살펴보기 바랍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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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사용법 작성한 파일들이 교실 한켠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벌써 3년전 아이들의 학습지였는데 버리기가 쉽지 않아 이제껏 한 귀퉁이에 넣어두고 있었나보다.

결국 오늘 스캔해서 파일로 만들어두고 학습지는 모두 정리해 버렸다.

확인해보니 이때 아이들의 글씨는 매우 바르게 형성되어 있다고 느낀다.

기본 학습 형성이 잘되어 있고 기초가 튼튼하여 여러가지 부분에서 이 아이들에 대한 기록을 많이 해두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앞으로 이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기록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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