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마중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엄마를 기다리는 아가의 모습에서 슬픔을 느꼈다.

전차를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엄마를 전차장의 이야기처럼 가만히 기다리는 아가를 보고

왜그리도 슬프게 느껴지던지....

책을 읽고 나는

결국엔 엄마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가의 이야기는 맨 마지막 속지에 숨겨져 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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