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릴레이 퀴즈를 해봤다.

 

처음이라 릴레이 퀴즈에 대한 아이들의 몰입이 매우 뛰어났다.

 

대신 릴레이퀴즈가 처음시작하는 파일을 내가 놓쳐서 완전한 릴레이의 형식은 못이루었다.

 

그래도 나름 릴레이 퀴즈로서 즐거움과 재미는 한껏 느끼고 사회학습에 흥미를 돋우는

 

역할은 제대로 수행했다고 본다.

 

평가로 인해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가르쳤던 것이 후회된다.

 

지필평가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아이들이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자유로운 방법을

 

추구하겠지만 지필평가에 목매는 저급한 사고 덕에

 

아이들이 활동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빼앗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자신이 형성해가는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내가 행정부의 교사로서 역할에 치우쳐

 

나의 역할만 충실하려 했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오늘의 피드백...

 

 

생각보다 애들이 릴레이 퀴즈는 좋아한다.
릴레이 퀴즈후에 배운 내용에 대한 평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알게 된건 얼마나 있고 알고 있는건
얼마나 있는지 전혀 내가 감을 못잡겠다.
주입식보다 나은 방법은 많은데 이건 젠장...
학교에서 하라는게 너무 많다.

오늘 수업한 파일들이다. 어쨌던 재미는 쏠쏠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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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에 관한 연수물이란다.

 

보건선생님이 보내주신건데 애들 지도할때 필요할 듯해서 스크랩해둔다.

 

요즘 내가 다이어트해서 10kg을 빼고도 마저 5-6kg을 더 뺄려고 노력중이다.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살이 빠지는 걸로 봐서는 아직까지 젊은가보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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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2223514&code=11131100&cp=nv1

 

술, 학벌, 인맥...

 

실패의 DNA라는 것은 공감하는 사람들이 좀 될것으로 본다.

 

사실 필요도 하지만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위의 세가지라본다.

 

한때 나도 저것에 좀 빠져 있었다고 할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곳에 쓰여져있던 글처럼

 

나자신이 올바르고 맑다면 어느틈엔가 내 주변을 채워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제나 믿고 그것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실패... 실패하면 또 어떤가...

 

성공은 뭐가 그리 대단한가...

 

나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커피한잔 마실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뭐든 만족한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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