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가르치며 용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싶었다.

 

사회에 나오는 여러 용어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다.

 

또한 한꺼번에 나오는 용어들의 홍수속에 아이들이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가기는

 

더욱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단계적으로 그 용어의 접촉을 잦게 해주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끌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처음에 빙고게임에서 용어를 만나게 된다.

 

그 용어를 책에서 찾고 빙고게임으로 그 용어를 몇번이고 눈에 익히고 활동한다.

 

두번째에는 그 용어를 칠판에 프린트하여 나열한다.

 

나열한 용어들중 오늘 배울것을 정해본다.

 

오늘 학습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는 용어를 뽑아서 한곳으로 모으고

 

그 용어를 하나씩 묻고 서로간의 관계를 수업중에 찾아가는 활동이다.

 

오늘 그러한 방식으로 2차시 수업을 해보았는데

 

내가 노리고 있던 어느정도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였다고 평가한다.

 

또한 수업에서 보이는 여러 용어를 계속적으로 마인드맵 형식으로 찾아들어가니

 

그 용어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끝으로 알게된 용어를 친구들과 함께 관계를 도식으로 나타내는 활동을 해보려한다.

 

그정도의 활동을 해본다면 확실히 사회를 배우면서 아이들이 느끼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많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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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타임지 선정 10대 사진이다.

 

한번쯤 이야기해볼만한 내용이 가득해서 스크랩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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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가족에 대한 조별발표를 시켜보았다.

 

발표수업에 대한 기대가 많아 아이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으나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 많은 천문학 용어가 좀 나왔다.

 

그래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열심히 해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발표자료도 모두 덧붙여 놓는다.

 

아이들의 실력이 생각보다 좋다고 느낀다.

 

 

오늘 발표를 통해 피드백 해야할 것은...

 

조심할 점은 너무 많은 애니메이션을 넣지 않도록 지도하는것.

 

폰트를 통해 꾸미다보면 상대컴퓨터에 폰트가 없어 낭패를 볼수 있다는 점.

 

그리고 너무 꾸미는데 열중하면 제대로된 발표를 할 수 없다는점.

 

글로만 만들어진 발표자료가 아닌 여러 매체가 어우러질수 있도록 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서 지도를 해야겠다.


 

 

 

 

내년에는 학급에 컴퓨터를 한대 따로 놓아서 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저히 이런 상황에서 교사 컴퓨터 한대로 이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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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릴레이 퀴즈를 해봤다.

 

처음이라 릴레이 퀴즈에 대한 아이들의 몰입이 매우 뛰어났다.

 

대신 릴레이퀴즈가 처음시작하는 파일을 내가 놓쳐서 완전한 릴레이의 형식은 못이루었다.

 

그래도 나름 릴레이 퀴즈로서 즐거움과 재미는 한껏 느끼고 사회학습에 흥미를 돋우는

 

역할은 제대로 수행했다고 본다.

 

평가로 인해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가르쳤던 것이 후회된다.

 

지필평가가 아니라면 얼마든지 아이들이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자유로운 방법을

 

추구하겠지만 지필평가에 목매는 저급한 사고 덕에

 

아이들이 활동할수 있는 기회를 많이 빼앗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자신이 형성해가는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내가 행정부의 교사로서 역할에 치우쳐

 

나의 역할만 충실하려 했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오늘의 피드백...

 

 

생각보다 애들이 릴레이 퀴즈는 좋아한다.
릴레이 퀴즈후에 배운 내용에 대한 평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도대체 알게 된건 얼마나 있고 알고 있는건
얼마나 있는지 전혀 내가 감을 못잡겠다.
주입식보다 나은 방법은 많은데 이건 젠장...
학교에서 하라는게 너무 많다.

오늘 수업한 파일들이다. 어쨌던 재미는 쏠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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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에 관한 연수물이란다.

 

보건선생님이 보내주신건데 애들 지도할때 필요할 듯해서 스크랩해둔다.

 

요즘 내가 다이어트해서 10kg을 빼고도 마저 5-6kg을 더 뺄려고 노력중이다.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살이 빠지는 걸로 봐서는 아직까지 젊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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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2223514&code=11131100&cp=nv1

 

술, 학벌, 인맥...

 

실패의 DNA라는 것은 공감하는 사람들이 좀 될것으로 본다.

 

사실 필요도 하지만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 위의 세가지라본다.

 

한때 나도 저것에 좀 빠져 있었다고 할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곳에 쓰여져있던 글처럼

 

나자신이 올바르고 맑다면 어느틈엔가 내 주변을 채워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제나 믿고 그것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실패... 실패하면 또 어떤가...

 

성공은 뭐가 그리 대단한가...

 

나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커피한잔 마실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뭐든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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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그리기... 이건 애들이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문제점은 남학생들의 경우, 먹과 물감을 전혀 쓰지 못한다.

 

다행히 어지르는 정도는 그전보다는 덜한데

 

활동의 급수는 좀 낮다고 본다.

 

작품의 질은 매우 낮아져있고 즉흥적인 표현에 기댄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것을 깨뜨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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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끝낸 토론학습...

 

찬성측과 반대측으로 나누어 서로의 주장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들어가며

 

토론을 이끌어나가는 형식을 해보았다.

 

안타깝게도 17명이 숙제를 안했다.

 

약오르라고 아예 뒤에 세워놓고 방청객으로 썼다.

 

숙제를 해온 아이들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여러가지 설득력을 얻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다분했다. 그러나 주장에 맞는 근거를 찾기가 초등학생으로서는

 

조금 힘든 주제가 아니었을까? 한다. 아이들에게 학원교육의 찬반을 나누는

 

근거를 해석해낼 능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나름 헛다리라도 짚어가며 노력한 흔적이 있어 칭찬해주었다.

 

앞으로 토론수업에서도 찬반을 나누어 분단을 띄워 수업해보는 것이 좋을것같다.

 

 

 

오늘의 피드백

 

분단을 띄워서 찬반을 나누는 것은 어렵지 않는데

 

모든 이들을 참여시킬 방법은 없는것인가?

 

또한 아이들의 숙제를 도와줄만한 시스템(컴퓨터, 프린터)을

 

한번 교실에 따로 구성해 보는건 어떨까?



그리고 나름 잘 구성해온 여학생 프리젠테이션 동봉한다.

 

 류원정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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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학습을 시도해보았다.

 

토론 주제를 정하고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까지가 교육과정 안의 내용인데

 

토론 주제를 정하고 주장 정하기까지는 정말 일사천리였다.

 

애들의 생활에서 공감가는 주제를 정하게 되었는데

 

토론 주제로는 "학원교육은 필요한가"로 정해졌다.

 

생각보다 열띤 토론이 될듯한데

 

많은 아이들이 반대의견을 가지게 될 것이 뻔해서 이거 시시한 토론이 될듯하다.

 

토론학습을 시도해보고 그 피드백은 내일 올려봐야겠다.

 

그리고 수업에 대한 나의 의견...

 

토론주제를 정하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예시가 부족했던거 같다.

 

주장을 펼치는데 적절한 예시를 교사가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에 따른 시간 안배를 못했다.

 

수업 할때마다 느끼지만 언제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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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인거 같은데 이런것이 애들한테 제대로 먹히지!

 

도시생활 이야기할 때 쓸만하겠다.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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