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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시계는 6원짜리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이니까 제 것과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한 시간밖에 쓸 일이 없으니까요"

윤봉길 의사가 의거 전에 백범 김구 선생의 시계와 자신의 시계를 바꾸면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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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윤봉길 의사의 시계입니다. 김구선생께서 보관하고 계셨죠.

6원짜리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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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재 잔재 중 하나인 조선총독부가 저렇게 한순간에 사라진 역사가 있답니다.

당시 대통령의 지지율은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90%에 이르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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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조선과 미국의 비교입니다.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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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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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업인데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꼭 한번 살펴보세요.

수업전의 예습은 상당히 중요한 활동입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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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은 프레지로 한번 수업 해볼까요?

상당히 재미있는 수업이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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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exasatm 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1주일 전에 와이프가 영어를 배우러 다니는 미국교회의 Adam이란 할아버지 선생님의 저녁초대가 있었습니다.
한국인들만 초대하는 저녁식사 였습니다. 전에 한국에 가본적 있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방문을 했었습니다.
처음엔 Adam의 나이 79세, 우리나라로 따지면 80 이었다는것에 잠시 놀랬습니다.
80세의 나이에도 volunteer로 교회에서 외국인을 위한 영어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복구가 한참이었던 1954년부터 1955년까지 대구에서 2년간 교회의 봉사활동을 자원해서 한국에 왔었다고 하면서,
그당시 찍었던 귀한 한국의 사진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대구를 들어가면서 찍은 대구의 표지판 입니다...
그당시에도 사과가 유명했군요....
백두산 가는길을 사랑하자라는 말이 묘한 느낌을 가지게 하네요...

(쿨쿨 : 이곳이 아마도 경부선철도중 하나로 보입니다. 오른쪽 아래 철교가 힌트입니다.

금호강변으로 생각됩니다. 확인해보니 아양철교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파트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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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구는 15년전에 한번 가본적밖에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기가 어딘지는 대구 사람도 잘 모를듯 합니다..^^;
소시장의 풍경입니다....
Adam에게 인상깊었던 한국의 모습은 모두가 검은 머리에 하얀 옷을 입었다는 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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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인 한국 노인분들의 담배피는 사진 입니다.
이 사진은 Adam의 집 한견에 Letter지 크기로 벽에 걸려 있던 사진 입니다.

(쿨쿨:여러분의 고조할아버지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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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밭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사진 입니다.
사진기를 들이댄 외국인에게 환한 미소를 건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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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 팔공산쪽의 사진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입석동 인근이라고 어떤 분께서 이야기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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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덕에서 분유를 더운물에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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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서서 분유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Adam의 기억하나는 그당시 한국인들은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잘 모르고 진하게 분유를 주었다가 모두가 배탈이 나, 한동안 우유 배급은 거부했었다는 일화를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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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세 사진은 피난민촌의 사진 입니다.
바투 붙어있는 판자집들의 모습과 무쇠솥에 데우고 있는 분유를 기다리는 아이들,
피난민촌에 자주 일어났다던 화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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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갔을당시 의대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자원 봉사를 나간 곳이라 합니다.
이후 몇나라를 더 돌아다니다가 UTMB(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에서 의사 및 교수를 하다가
지금은 은퇴를 하고 교회에서 외국인들은 위한 영어수업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재에는 그동안 다녔던 30여개국이 넘는 나라들의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해서는 너무 오래된 기억들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해서 몇장의 지금의 한국 사진과 영상을 보여 주었더니 한번 가보고 싶은데,
나이가 많아서 이젠 여행하기 힘들거라며 웃어주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의 빛바랜 칼라사진들이 묘한 느낌을 가지게 하네요...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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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북극의 찬기운을 막아주는 강한 바랍의 벽이 깨지면서 북극의 강한 바람이 북반구 전체에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로 강한 바람들이 섞여 엉뚱한 결과를 낳게 되었는데요.

유럽은 우리와 다르게 겨울이 되면 대서양의 바람이 유럽대륙쪽으로 옵니다.

결국 대서양에 수증기가 유럽대륙에 홍수를 불러 일으키게 되면서

엄청난 홍수를 맞이하게 됩니다.

유럽각국의 홍수사진을 보면서 지구온난화가 어떠한 결과를 주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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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의 제국에 중추적인 힘을 나타내었던 몽골기병입니다.

빠른 속도와 민첩하고 용맹한 기병(말을 타고 다니는 병사)으로서 거대한 몽골 제국을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몽골제국을 건설하였지만 문화의 힘이 약했기 때문에 얼마지 않아 몽골의 병사들은

자신이 차지한 땅의 문화에 흡수되어 그 큰 제국이 흐지부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삼별초의 난에도 몽고군의 침입에 대해 기록이 있는데요.

몽골은 그 당시 우리나라에 와서 제주도를 자신들의 병참기지로 만들고 자신들의 말을 거기서 키우다가 제국이 망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고려가 힘을 회복해 제주도에 갔을때 몽골의 병사들은 자신의 제국이 망한 줄도 모르고 열심히 말을 키우고

제주도를 다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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