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제국에 중추적인 힘을 나타내었던 몽골기병입니다.
빠른 속도와 민첩하고 용맹한 기병(말을 타고 다니는 병사)으로서 거대한 몽골 제국을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몽골제국을 건설하였지만 문화의 힘이 약했기 때문에 얼마지 않아 몽골의 병사들은
자신이 차지한 땅의 문화에 흡수되어 그 큰 제국이 흐지부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삼별초의 난에도 몽고군의 침입에 대해 기록이 있는데요.
몽골은 그 당시 우리나라에 와서 제주도를 자신들의 병참기지로 만들고 자신들의 말을 거기서 키우다가 제국이 망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고려가 힘을 회복해 제주도에 갔을때 몽골의 병사들은 자신의 제국이 망한 줄도 모르고 열심히 말을 키우고
제주도를 다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