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졸업식 포스터 작품예시입니다.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만드는 포스터로서 겨울방학중에 숙제로 냈던 것들입니다.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잘 만든 작품과 그렇지 못한 작품간의 차이가 큽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생각을 크게 표시하고 물감을 배색할때 포스터칼라의 경우에는

무조건 흰색포스터칼라 물감(70%이상) 위에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색(30%) 으로 배합해서

적절한 색을 맞추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될때 포스터칼라의 배합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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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시간과 함께 나타나면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공감시키고 감동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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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국학생이 만든 에반게리온 조소작품과 메탈기어솔리드의 라이덴을 조소로 만들어낸 사진이다.

사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여러 사물중에 매체에서 보게 되는 것들이 많다.

이런 매체에서 만들어낸 이미지를 본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다.

팝아트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리 나쁜 것은 아닌데 어른들은 자신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을 아이들도 같이 느끼길 바라는 욕심이 있다.

자신이 느끼는 아름다움이 다른 형식과 다른 매체로 표현되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 설명하지 못할 것이면 막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또한 이런 매체에 영향을 받아 나타낸 여러가지 것들이 꼭 자연물을 흉내내고 동물을 모방하는 작품과 무엇이 다르다는 것인지

나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이정도의 실력으로 정성들여 만든 것이라면 그 어떤 조소보다도 높게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초등학교에서는 저 정도 표현의 반의 반도 못따라 가기 때문에 나는 이런 의사를 수업에서 나타내기는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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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의 작품을 따라잡기 위해 아이들에게 제시했던 간단한 자료이다.

아이들은 이런 간단한 활동에 열광하는 경우가 많다. 미술이 너무 무겁거나 퀄리티만을 요구하게 되면 아이들은 쉽게 지치고

방어기제만을 나타내며 교사와 협상에 임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그래서 어느새인가 나는 높은 퀄리티에 대한 요구를 줄이게 되었다.

그래도 교육과정만 제대로 전달한다면 다행인데 아이들은 왜그리 자신들이 지쳐있다고 호소하며 미술에 대한 즐거움을 스스로가

가로 막고 있다.

 

키스해링에 대한 설명이야 무거운 주제를 밝게 나타내었던 현대작가로서 미국의 자유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아이콘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지금이야 고인이 되었지만 네오팝아티스트로서 아이들에게 팝아트의 면모를 가르칠때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용하게 되는 작가이다.

이 관련해서 논문을 써볼까하는 욕심도 있었지만 그저 졸업부터 생각해보고 싶은게 요즘 현실이니 이런 이야기는 접어야겠다.

http://www.haringkids.com/index.html 에 방문하면

키스해링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계획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다.

꽤 재미있는 활동이 많으니 한번 방문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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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의 컬러 시리즈의 100가지 칼라이다.

자신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몸부림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결국 한정판으로 코레나자이(이건아니잖아 라는 일본어) 시리즈를 발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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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의 사진에 나오는 조악한 로봇이 코레나자이 로봇…

일본의 아이가 건담을 갖고 싶어하는데 저 로봇을 받고 이건아니잖아(코레나자이!)라고 외친다고 해서

붙여진 로봇이다.

나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센스인데 더욱 놀라운건 수공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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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가 하나씩 펜으로 그린다하니 그것도 보통 일은 아닐 것이다.

나름 신선하긴 하지만 나는 한정판 카메라에 대한 열망이 없어서 그리 당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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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00대만이 풀린다는 한정판 Kr 시리즈이다.

아… 건담의 피를 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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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조화를 이야기 할때 아이들에게 한번 언급해볼만한 디자인이라 본다.

그런데 자꾸 보니까 괜찮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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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라는 반전단체(전쟁반대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서 제작한

핵전쟁의 위험성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포스터입니다.

이 포스터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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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두개만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라는 과제에서 당당히 자신의 창의력을 뽐낸 작품이란다.

 

이걸 당당히 그려낸 학생도 용감하지만 그 작품을 높이 평가한 미술교사도 대단한 사람이다.

 

난 이작품 굉장히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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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 글라스와 같은 효과를 주는 셀로판지로 만드는 교실환경 꾸미기이다.

이번에 스테인드 글라스 뼈대는 골이 굵고 뼈다가 두꺼워서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꽤 효과적인 뼈대로 활용되었다.

앞으로 활용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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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시각문화미술교육에 입각해서

 

나름의 미술표현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으로서 칠판과 애니메이션의 결합을 이루어내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전에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다음시간에는 찰흙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보아겠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서 그 과정을 구성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봐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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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금상작품이다.

 

이번 작품 또한 즐거운 생활시간에 있었던 일을 주제로 표현한 것인데 무엇보다도 표현 자체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표현재료가 콩과 같은 자연물을 사용하였는데 머리카락 대신 사용해 주목받을 수 있었다.

 

또한 여러가지 모습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어린이 다운 표현으로 마무리했다.

 

고무찰흙을 어느정도 강조해야하는 부분에 섞어 표현한 점도 저학년으로서는 매우 참신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상을 별개로 두는 표현은 저학년 경우에 잘 나타나지 않는 표현이다.

 

보통 대상 하나만을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작품에서는 책상이라는 대상을 표현해

 

공부한다는 그 주제에 맞도록 적절한 배치를 하였다.

 

이런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동세가 조금 약하다는 것이 이작품의 약점이다.

 

하긴 동세가 나타내기엔 조금 부족한 나이이지만 그래도 크기에 비해

 

균형이나 비례가 적당하고 게다가 표현 자체가 대상과 어우러짐이 매우 뛰어나다.

 

이정도면 상받을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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