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시간에 바느질로 용구만들기 단원을 인형만들기로 지도했을때
잘 된 작품으로 찍어둔 트리인형이다.
문제는 내가 그때 올려둔다는 것을 깜빡하고 넉달이나 지난 지금에야 기록해 둔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디카에 기록해두지 않은 파일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식으로 미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 잘 잊어버리고 지나가는 일이 많다.
그래도 이런 예시는 언제나 필요하다.
실과시간에 바느질로 용구만들기 단원을 인형만들기로 지도했을때
잘 된 작품으로 찍어둔 트리인형이다.
문제는 내가 그때 올려둔다는 것을 깜빡하고 넉달이나 지난 지금에야 기록해 둔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디카에 기록해두지 않은 파일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식으로 미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그게 그리 쉽지가 않다. 잘 잊어버리고 지나가는 일이 많다.
그래도 이런 예시는 언제나 필요하다.
지난번에 이상하다고 했던 그 일기의 후편이다.
4월 5일 월요일 맑음.
나의 장래희망은 요리사이다.
요리에 쓰이는 도구를 잘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나는 요리를 잘하고 싶다.
많이 배우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용기가 없다.
겁부터 난다.
나의 생각과 말은 마음에 묻여 있다.
난 꼭 커서 요리사가 되고 말거다.
요리를 잘 해서 부모님과 동생에게 자랑스러운 딸과 누나가 되고 싶다.
다행이다. 별거 아니었나보다.
이친구는 생각보다 말이 적고 매우 소극적이다.
자기 또래보다 거의 20cm정도 작고
발표할때도 수줍음이 많다.
그래도 선택적 함구증은 아닌 상태라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데 자기 동생보다 몸집이 작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조용하고 겁을 많이 내는 것이 보인다.
어린 나이에 우울증인줄 알고 엄청 걱정했다.
며칠 바라보면서 크게 표시나는 것도 없어서 마음을 졸였는데
한동안 일기가 서서히 길어지더니
내용이고 일기를 쓰는 양과 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역시 일기는 습관과 같은 거라 시간의 힘을 이기지 못한다.
나도 블로그 질에 습관을 들여서 꼬박꼬박해야겠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도 컴퓨터를 제대로 못하는 날이 있으니....
하루하루 현황대고 수업하고 회의하다가 시간 다 간다.
정말... 교사가 이렇게 바쁘게 사는줄 아무도 모른다.
며칠만 좀 바꿔살고 싶다.
핫...
오피스 설치중에 에러는 보통 OEM 버전의 컴퓨터에서 잘 일어난다.
이 설치중 에러를 잡는 레지스트리 변환 프로그램이 있어 붙여 놓는다.
못찾으면 큰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