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시각문화미술교육에 입각해서

 

나름의 미술표현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으로서 칠판과 애니메이션의 결합을 이루어내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전에 여러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다음시간에는 찰흙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보아겠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서 그 과정을 구성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봐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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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장!

 

학교에서 무슨 안내장이 1년에 150장 정도 나간다.

 

이틀에 한장 나간다 보면 대충 맞겠다.

 

게다가 3월에는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 나가게 되는데

 

보통 4-5장이 하루에 마구마구 아이들 책가방을 통해 나가게 된다.

 

정책홍보, 시정홍보, 학교 교육계획, 방과후... 영재교육, 둔재교육... 뭐 이상한 사업마다

 

안내장은 어찌나 뿌려대는지...

 

이런 안내장을 내보내고 다시 회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보통 피곤한 일이 아니다.

 

여러날을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회수해 보았다.

 

아침시간 여러가지로 부산하고 바쁠때 간편하게 아침 안내장을 회수하는 방법이다.

 

칠판에 그 안내장 제목을 적고 한장만

 

자석으로 붙여둔다.

 

그후 아이들은 자신이 가져온 안내장을 그 위에 같이 붙여두게 되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몇번이고 내라... 내라... 내라... 잔소리 안해도 되며

 

회수하면서 책상이나 여러곳이 더럽거나 어지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다.

 

이정도면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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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단한건 없고...

 

집에 굴러다니던 네오디움자석(강력자석)을 가져다가

 

나무토막 잘라서 글루건으로 자석을 붙여서 칠판에 자료게시용 자석으로 활용하려 한다.

 

병뚜껑으로도 해봤는데

 

누가뭐래도 자연물인 나무토막을 이길순 없을것 같다.

 

적당한 나무를 더 구해왔으니 왕창 잘라다가 내년에 쓸 몫을 많이 만들어

 

집사람도 주고 나도 제대로 한번 갖춰봐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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