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슬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07 남학생들이 만든 과학문화재 보고서
  2. 2009.12.04 스무고개


남학생들이 만든 사회 조상들의 문화재 물시계에 대한 보고서이다.

남학생들이 협업활동으로 보고서를 만들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첫 시작은 거창하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거대한 결과물을 상상하며 시작한다.

게다가 그 의욕은 뜨겁다 못해 겁이 날정도로 열정적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남학생들은 얼마지 않아 자신이 가졌던 열정을 잊어버린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빠져나갈 궁리만 한다.

게다가 체계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도대체 무엇을 할지에 대해 잊어버리는 일까지 발생한다.

정의감에 불타는 학생들이 서로간의 잘못을 꼬집으며 싸움이 시작되면 결국 아무것도 한거 없이 시간만 지나가고

보고서는 없고 싸움만 남아 아무것도 없이 학교에 오게 된다.

결국 수행평가는 밑바닥에 이르고 그 단위 수업에 전혀 얻은 것이 없이 또 하루가 지나가고 만다.

이 보고서도 그런류의 사이클을 돌뻔 하다가 겨우 겨우 결과물을 만들어낸 경우이다.

비록 엉성하더라도 끝까지 해서 결과물이 나오도록 지도하고

꾸밈보다는 체계에 대해 자신들의 지식을 맞추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쉽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꼭 완성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이 보고서 작성 협업활동에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Posted by 쿨쿨구구
스무고개를 해보았다.

스무고개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무고개를 남은 질문수를 17개로 두고 스무고개 정답 기회를 3개로 두었다.

스무고개의 질문수를 자석으로 표시했더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아졌다.

앞으로의 보완점은 질문의 형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질문을 사회과에서 지도하는 분류의 형식으로 해볼수 있도록 가이드를 두고 게임을 진행해야겠다.

특히 의,식,주에 들어가는 것인가? 살아 있는 것인가? 등의 질문 양식을 앞에 게시하는 방법을

고려해봐야겠다.

수업에서 이뤄지는 학습이 전이가 될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다.

어찌되었건... 스무고개 상당히 재미있는 활동이다.

수업한번에 아이들이 설레어하는 기운이 느껴진다.

이런 기운이야말로 교사의 보람이자 즐거움 아닐까?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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