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2013년 현재의 모습입니다. 


석가탑과 다보탑중 석가탑에 훼손현황이 심해 2010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직접적인 조사결과를 통해 불국사삼층석탑해체수리 착수를 결정하게 된다.  


본격적엔 해체 복원이 시작되어 복원은 오는 2014년에 마무리 된다고 한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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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전쟁포로가 부른 100년전 '아리랑'


100년 전 전쟁에 끌려간 고려인 2세가 부른 '아리랑'과 이를 녹음한 레코드판이 공개됐다.
4일 경상북도 문경시 옛길박물관에서 시작한 '길 위의 노래, 고개의 노래 아리랑'전(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기획)에는 97년 전인 1917년 두 명의 한국인이 각각 부른 두가지 아리랑과 이를 수록한 에스피(SP)판 2장이 등장했다. 아리랑연구가 김연갑씨가 올 2월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 부속 자료관인 라우트 아카이브에서 찾아낸 자료로, 이틀 동안 일반에 공개된 뒤 독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리랑을 부른 한국인은 1차 세계대전 독-러 전투에 러시아 병사로 참전한 고려인 2세인 김 그리고리(한국이름 김홍준, 당시나이 27살)와 안 스테판(한국이름 미상, 당시 나이 29살)으로, 이들은 독일군 포로가 되어 프로이센 포로수용소에 수용 중인 전쟁포로였다.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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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근 한달간의 클래스도조의 내용을 살펴봤다. 75%의 칭찬과 25%의 꾸중... 


무려 850개의 기록들....(이 부분은 정말 자랑하고 싶다.)


꾸중의 내용을 보면 대부분 수업방해와 그로 인한 나쁜 행동에 대한 내용이다. 


어릴적에 수우미양가라는 성적평가방식 내용이 있다. 기술식평가 방식이라 나중에 없어지지만...


그안에 들어간 수우미양가(秀優美良可)라는 한자는 곱씹을만하다. 


수→빼어날 수(秀) 입니다. 

우→넉넉할 우(優) 

미→아름다울 미(美)

양→어질 양(良)

가→옳을 가(可)


글쎄... 수우미양가의 원 뜻이 전국시대꺼라는 이야기가 있어 난리도 아니라고 하지만...


그 한자를 풀이해본다면 아무리 못하는 아이에게도 옳을 가를 허용했다는 건 


살펴봐야한다 생각한다. 


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가진 것을 없애기에 바빴는지 모르겠다. 


가지고 있는 것을 더욱 다듬어야도 다음세대에 물려줄것이 부족할 것인데...


남의 시선으로 나를 평가하는지,...


그런 생각이 많이 앞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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