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발표수업을 해보았다.
3단원에 조상들의 멋과 슬기가 담긴 다양한 생활도구 조사하기
발표수업에서 생각보다 아이들이 열심히 조사해와서 너무 기뻤다.
특히 조사할 내용인
어디에 사용하던 것들인가?
어떤점이 아름다운가?
어떤 점이 과학적이고 편리한가?
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아이들이 스스로 해왔다는 점에 대견스럽다.
발표자와 발표를 듣는 이들이 간에 규칙을 정해
발표에서 모르는 점을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질문을 해서 어려운 용어를 설명하지 못하면
발표자는 점수를 깎이게 된다.
그래서 쉬운 언어로 고쳐오지 않으면
엄청난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웹자료를 그냥 긁어오는 짓을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웹캠을 통해 아이들에게 조사내용을 직접 보여주는
형식을 취해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웹캠 비싼거 사고 후회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활용하니 상당히 좋은것 같다.
웹캠에 대해서는 추후에 한번 포스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