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가족 보고서입니다.
남학생들이 만들다가 보면 여학생에 비해 여러가지면에서 부족함이 보입니다만
이 보고서의 경우는 교과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이해한 내용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높은 평가를 줄수 있습니다.
그저 여기저기에서 덧붙인 자료로 도배하는 것보다는 이와 같이 책을 바탕으로 해서 자신이 아는 부분만들
정리만 하여도 목표에 도달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물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알릴것이며 무엇에 대해 발표할 것인가를 정하고
교과서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작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느낀점 저따위로 쓰면 안됩니다.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로 꾸며볼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쿨쿨구구
,


용액의 분류 실험에서 리트머스 시험지로 실험을 할때 아이들이 앞뒤를 못가리고

우왕좌왕하다가 실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실험관찰책이아닌 A4용지에대가 시험지를 붙여놓고(물론 핀셋사용은 필수!)

실험을 하도록 했다.

풀로 붙이기 어려우면 그냥 일렬로 놓은 다음 스카치테이프를 직선으로 덮어버리도록 해서

최대한 효율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생각보다 이렇게 지도하는 것이 효과가 좋은 편이다.

게다가 여러가지로 수업후에 정리도 깔끔해서 앞으로 이런식의 운용을 좀더 생각해봐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

 

꽃의 수분 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그 구분으로는 풍매화, 충매화, 조매화, 수매화가 있습니다.

 

풍매화는 바람이 불어 꽃에 있는 꽃가루가 다른 꽃에게 가서 수정이 되고

 

이런 꽃은 곤충이 필요없으므로 진한 향기가 나지 않고 색깔이 진하지 않습니다.

 

풍매화는곤충이 꽃을 먹으러 움직이다가 꽃기루가 곤충의 몸에 붙어

 

다른 꽃의 암술에 묻혀 수정이 되고

 

조매화는 새가 열매를 먹고 열매의 씨를 똥으로 내보내서 번식 시키는 것 같습니다.

 

수매화는 물에 의해서 수정이 됩니다.

 

풍매화는 벼, 보리, 강아지풀 등이 있고,

 

충매화는 꽃이 아름다운 장미, 호박꽃, 복숭아 꽃이 있고

 

조매화는 동백꽃이 있습니다.

 

수매화는 물에 사는 나사말, 붕어마름, 연꽃 등이 있습니다.

 

 

꽃의 수분과 수분에 따른 꽃의 분류를 해보라는 것 중에 가장 잘 썼다고 평가하는 글이다.

체계적으로 나타낸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적절히 설명하고자 노력한 모습이 역력하다.

그러나... 글씨는 정말 못봐주겠다.  뭐... 남자애들이 대부분 악필이지만.... 그래도... 아...


 

 

 

 

 

보통의 아이들이 정리하는 글이다. 이정도면 잘 했다고 평가할 만 하지만

 

조금 더 안의 분류와 자신이 알고 있는 곷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아쉽다.

 

화려한 꽃에 곤충이 몰려들고 이러한 꽃이 충매화라는 이야기가 나오면 금상첨화인데

 

아쉽다.

 

 

체계성을 우선시하여 정리한 글이다.

 

매우 잘했다고 평가한다.

 

확대해서 보면 흠이 없다고 보는 정리이다.

 

공책 정리할 때 꼭 한번 눈여겨보길 바란다.

 

Posted by 쿨쿨구구
,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515253
둘째마당 되돌아보기

 

말듣 둘째마당 되돌아보기에 대한 평가 학습지이다.

 

평가가 이루어진 다음 피드백을 위해 올려두지만

 

아직도 문제의 핵심을 간과하고 그저 글만 끄적이는 녀석들이 있다.

 

특히 몇몇 아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파악하지 않고 덤비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앞에서 설명을 하고 문제를 적어주고 두번 세번 강조해도

 

이런 녀석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은 나의 문제인가 그녀석들의 문제인가?

 

마음이 피곤하다.

Posted by 쿨쿨구구
,

이번에는 말하기 수행평가를 직접 동영상으로 한명 한명의 내용을 그대로 촬영해

 

인터넷동영상으로 올려두었다.

 

자신의 발표가 어떻게 보이는지 스스로 알수 있게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루한 인코딩과 파일 하나하나를 다음팟에 업로딩하고 그 업로딩한 파일을 다시 학급홈페이지에

 

링크하는 지루한 작업을 한시간이나 했다. 결국 모두 완성하고 나니 마음이 어찌나 뿌듯한지...

 

 

똑 부러지게 발표하는 이런 학생도 있는가하면...

 

 

 

어찌어찌 힘들게 힘들게 이어나가는 이런 남학생도 있다.

 

뭐 다들 천차만별이지만 이 수업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피드백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자기 얼굴이 나오는걸 애들이 좋아할지...

 

Posted by 쿨쿨구구
,

 

 

 

말하기 듣기 분류기준을 정해 소개하기에서 분류기준에 따른 소개하는 글 쓰기 활동을 한후

 

그에 대한 피드백을 모아봤다.

 

아이들에게 이 내용을 바로 프린트후 하나하나 나누어주고 잘 된 학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을 쓰는 것보다 글을 쓴 다음에 그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수업에서 느끼게 되는 것중 하나가 이 활동으 끝난다음이 없다는 것이다.

 

활동후 변화를 이끌어낼만한 다른 활동이 연계되지 않는 것은 지금 교육의 많은 수업모형들의

 

문제점중 하나이다.

 

이 경력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지만 피드백만큼 중요한 수업활동도 없다고 생각한다.

 

앞의 내용을 참고해서 다음 활동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가이드가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쿨쿨구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