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색상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색과 색상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타낼수 있지만 모양펀칭기계로 만든 무늬는 표현활동과 함께 감상활동까지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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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원노트가 있으니 두려움이 없다.
이번에 만들어진 작품중에 3학년 교과서에 넣기 적절한 작품으로 보인다.
긴 과자 박스로 만들어진 악어 인데 여러모로 만들기 쉽고 표현도 괜찮아서 쓸모 있어 보인다.
조금만 다듬게 되면 생각보다 멋진 녀석이 나올 것 같다.
좀 밋밋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기본형태가 나쁘지 않은 만들기로 등의 표현이 질감이 나타나 있어 여러모로 괜찮게 보인다.
엄청난 시간을 들인 미친 작업이었던 우유나무 만들기가 끝났다.
학예회가 취소되고 아이들을 결집시킬 생각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조금 아쉬운 면은 있었지만 그래도 애들이 즐겁게 만들었기 때문에
언제나 다행이라 생각한다.
별 생각없이 교수님께 논문주제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이메일로 떡밥을 던졌더니... 교수님은 새로나오는 미술 교과서에 싣겠다시며
작품제목과 동봉된 모든 사진을 보내라신다...
조그맣게라도 꼭 올리시겠다는 집념을 불사르는 교수님을 보며
그냥... 뭐... 내논문은...... 이라는 말만... 홀로 되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