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눈물부터 닦고...
맘아이라는 궁극의 학부모 컴퓨터 관리 프로그램을 스스로 깨기 위해 노력한
한 학생의 눈물나는 투쟁기이다.
사실 맘아이는 윈도우 상에 모든 프로세스에서 종료할 방법이 없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
게다가 IP와 맥어드레스를 기반으로 복구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녀석을 종료시킬꺼면 차라리 해커로 키우는게 낫다고 한
이 프로그램의 개발자이자 맘아이의 사장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정도로 이 녀석의 무시무시한 성능을
홀로 깨보겠다고 노력한 학생의 투쟁기를 감상해보자.
특히 중간에 꼼수를 부려 딜레이를 줘서 맘아이를 무력화 시키는 부분에서 탄식을 했다.
맘아이와의 소송은 어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