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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제목이긴 하지만 트위터를 하다가 알게된 현재 SNS 방문자의 변화 그래프이다.
이 그래프가 시사하는 점은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동안 데이터위주의 정보화사회가
인맥(소셜네트워크)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만큼 폐쇄적인 시스템이었던 싸이월드는 점점 내리막을 향해 가고 있다.
나름 네이버가 야심차게 내놓은 미투데이가 있지만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미투데이가 연예인을 무기로 억지로 인맥을 형성하려고 노력했던 점이 한계로 나타나는 것 같다.
과연 내가 이제껏 보아왔던 많은 변화의 물결 중에 이번의 파도는 꽤 강하게 느껴진다.
후기 정보화 사회의 시작이라고 느끼는 건 나만이 아닐 것이다.
이 급격한 변화를 알리는 그래프는 분명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어서 빨리 SNS 기반의 정보통신기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재를 만들어봐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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