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학교에 포토샵도 없고...
맥도 집에 있어서... 따로 편집하기도 힘들고...
그냥 올린다.
스탬프 아트를 창체시간에 동아리 활동으로 가르치게 되었다.
하나의 판화라고 보면 되는데 나름 가르칠 내용이 많다.
하나씩 기본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오늘 수고해줄 스탬프이다. 자주 쓰이는 부엉이 스탬프... 여러모로 채색이나 다른 스탬프와 조화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잘팔린다고 한다. 어느 작품에든 이 부엉이는 꼭 들어가 있다.
스탬프 잉크로는 코코아색으로 시작했다.
채색의 기본을 가르쳐 준다. 채색을 할때 선이 살아 있도록 하는 방법과 색상이 뭉개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또한 종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꼭 지도한다.
종이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방법은 위의 그림처럼 다른 A4용지를 하나 주어 색을 칠하거나 종이를 만질때 A4용지를 대어 손이 종이를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지도하면 확실히 종이는 말끔하게 완성된다.
남학생인데도 종이에 스트레스를 주지않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
완성된 사진을 안찍었다.
다음시간에는 중첩된 이미지를 만들어서 카드를 만들려고 한다.
잘만들어야 하는데...
학교에... 좋은 종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