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파레트를 아이들에게 지도할때
물감 이름을 제대로 몰라서 아이들이 엉뚱한 것을 고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요즘은 수채화를 전문적으로 지도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쓰이지는 않지만
수채화 파레트 밑에 물감 이름을 꼭 적어서 아이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필요한 듯 하다.
작은 배려이지만 배우는 아이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지도하는 선생님이 매우 좋은 선생님이라며 아이에게 칭찬하였다.
역시 미술대회 감독을 한번씩 가면 내가 배우는 내용이 많아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