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 찍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네요.
학교에 활동사진을 직접 보내준다고 합니다.
수업에 방해가 될까봐 그런가 봅니다.
잠시 아이들 곁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러 사진들을 보시면 아이들의 영어체험활동이 첫날은 놀이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로비가 공항처럼 꾸며져 있는데 직접 입국심사를 하는 활동을 통해
마음속으로 무언가 멀리 여행을 떠났다는 느낌을 받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입국장을 거치면 비행기로 만들어져 있는 활동장소에서 비행기 안에서 쓰는 영어를 체험하고
한 사람씩 자신의 숙소를 배정받아 이동합니다.
숙소앞은 호텔로비와 리셉션까지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근무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