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우리 아이들이 예쁜 포장지에 잘 포장되어 있는 폭력을 동경할때
나는 가슴이 아프다.
나 또한 폭력에 열광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더욱 가슴이 아파온다. 그것이 자신에게 주는 영향을 알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리베리아 내전의 슬픈 이야기가 영화로 나와 있다.
아이들과 한달에 1번씩 리베리아의 한 아이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 아이를 후원하고자 하는데
소식이 없다. 어떻게 된것인지....
어쨌던 이 영상을 보고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과
그들에게 닥친 폭력과 불행을 알고
자신에게 주어진 포장된 폭력의 무서움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저 그게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