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탐구생활/행사에 대한 피드백'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10.06.11 과학탐구그림대회
  2. 2010.05.22 월드비전에서 연락이 왔다.
  3. 2010.05.18 PAPS (학생건강체력검사)
  4. 2010.05.09 어버이날 약포지
  5. 2010.04.24 곤봉체조
  6. 2010.04.24 부채춤동영상입니다. 4
  7. 2010.04.13 죽곡예절체험교실
과학상상그림그리기... 과학탐구그림대회라고 알고 내가 출장을 받았는데...

뭐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다. 어쨌던 교육청에서 하는 대회에

나름 눈이 있다고 대회 운영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왜 멋없는 이 사진을 찍었냐면... 혹시라도 다음 미술대회때는 자리를 배치할때

번호를 이렇게 배치해서 대회를 치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탐구 그림대회는 그림만 보는게 아니다.

과학에 대한 글을 읽고 그 자료를 해석하고 그에 맞는 표현을 본다.

게다가 서술형으로 된 탐구과정을 나타내야한다.
서술평가지에서 50%의 평가가 갈린다.

열심히 그림 그려도 결국 이 평가지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꼼꼼히 평가지를 읽는 편인데...

아이들이 나타내는 여러가지 글 중에서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쓰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생각을 제멋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혹시라도 이 대회를 준비한다면 어느정도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나타내는 방법을 연습해보는게 좋겠다.




이친구가 나타낸 미래의 농업환경은 그 글과 일치되었고 그 나름의 논리전개가 좋았다.

뭐 대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에 띄는 부분이 많아서 한번 올려둔다.



힘들게 1시간 동안 논술과 같은 평가지를 작성하고 3시간의 표현을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2시간정도면 거의 대회를 마치고 귀가한다.

그러나 이날에도 3시간을 가득 채우고 끝낸 학생이 두명이나 되었다.

다음엔 표현중에 눈에 띄는 부분에 대해 몇가지 포스트를 올려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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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공문이 처리되었나보다.

 

결국 우리반에 후원아동의 신상이 날아왔다.

 

2006년에 태어난 양가웨이라는 시에라리온 아이다.

 

우리반 아이들이 한달에 3만원씩 모은다고 했는데

 

과연 얼마나 모을런지 모르겠다.

 

첫달은 내돈 들어가는게 꽤 많을듯하다.

 

어찌 아이의 사진을 환경게시판에 붙여두었는데

 

아이들사이에서 관심은 있는 것 같다.

 

동봉되어온 팜플렛을 보니 여러가지 활동이 가능할 것 같다.

 

먼저 이 아이에게 보낼 영어편지를 써보자고 했는데

 

3명정도가 해왔다.

 

사실 아이들 입장에선 영어편지가 어려울 것이다.

 

엄마들이 영어학원에 돈을 그렇게 가져다 부었지만

 

아이들이 영어를 활용하는 기회마저 지나쳐버릴만큼 지쳐있나보다.

 

어쨌던 우선 편지를 보내보고 나서 답장을 기다려봐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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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체력검사....

 

예전 체력장이라며 주먹구구식의 체력검사를

 

체계적인 장비와 효율을 바탕으로 만든 검사이다.

 

물론 전격시행한다고 작년에 담당자를 머리 꽤나 아팠다만...

 

지금은 운용한지 2년차라 한결 나아졌다.

 

행사의 피드백으로서 학생건강체력검사는

 

사전에 활동 장비에 대한 소개와 그 측정방법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명만 제대로 된다면 큰 무리없이

 

활동하고 검사를 빠른 시간내에 끝낼 수 있다.

 

 

 

스탭검사에 대한 동영상까지 올려두었다.

 

한번만 보여주면 아이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정말 물흐르듯 빠른 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다.

 

내년을 위해 스크랩해둔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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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해 3일전 어린이날로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은 염치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버이날 "사랑의 약" 조제를 해주었다.

 

약포지안에 사탕이나 작은 초콜렛을 넣고 그 위에 라벨지로 만든 적당한 약 이름을 붙이면 끝!

 

약의 이름을 대충 들어보자면, 젊음을 주는약, 믿음을 주는약, 자식걱정이 사라지는 약등등...

 

나름 쓸만한 약들이 가득하다.

 

매년 학급교육과정 만들때 특별활동에 적응활동영역으로 꼭 만들어두곤 하는데

 

올해는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못넣어두다가 그냥 정보재량시간에 해버렸다.

 

아침부터 쉬는시간 내내 이것만 쭈물거리는 녀석들이 너무 많아 수업이 산만해진다.

 

그래도 이런 이벤트가 없다면 아이들도 학교생활이 상당히 피곤하지 않을까?

 

 

내년에 한다면 그냥 약포지를 나누어주고 약포지 봉인만 내가 해주는 걸로

 

이야기한다음 아침에 나누어주고 방과후에 해결하는 방식으로 바꾸어야겠다.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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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체조 연습을 해보자구요!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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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부채춤 연습을 해보자구요!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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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곡에절체험교실 활동을 하고 왔다.

 

나름 재미있게 꾸며 아이들이 예절을 체험하고 그것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꾸며져 있다.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더니 몸이 피곤해 죽겠다.

 

피곤해서 오늘은 더 못쓰겠다.

 

피드백은... 가기전에 교육좀 시키는것이 꼭 필요하다.

 

다른학교 체험실을 쓰는거니 꼭 자신이 학교의 대표라는 인식을 가지고

 

체험활동에 오도록 이야기하자.

 

몸이 피곤하니 더 이야기를 못쓰겠다. 그럼 이만...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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