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에 대한 내용으로 전람회를 나가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제 탐구일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탐구일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대회에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 


학생들은 탐구일지를 쓰면서 무엇을 하는지 알게 되는 효과가 있다. 


탐구일지는 예전에 이대회를 여러번 나간 후배의 것을 가져다가 바꾸는 통에 내용이 조금 다르다. 



탐구일지의 내용이 비록 부족해 보이더라도 계속 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학생들의 탐구일지를 실험 이후에 몰아서 작성을 한다. 


물론 나도 이후에 작성을 했다. 


별 내용이 없는 날 꼭 탐구일지를 2장 정도 쓰도록 하는 것이 연구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계속 작성을 하면서 학생들의 생각이 


개념화 되고 자신의 연구에 대한 생각이 하나씩 확인이 되었다.  


그리고 그림은 목탄과 같은 것으로 표현하면 학생들이 그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다. 




다양한 형태로 작성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사진을 찍어 채울 수 있도록 한다. 


A4크기를 어린 학생들은 채우는 것을 매우 괴로워 한다. 


이때는 사진을 활용해 많은 부분을 채우고 나머지 부분을 확인 받아 내용을 적도록 해야한다. 


물론 교사의 지도가 있어야 한다. 





다양한 실험에 대한 내용을 계속 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대회에 나가기 전에 제일 중요한 것이 탐구일지이다. 


보통은 전람회 차트라고 생각하는데 탐구일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차트는 금방 새로운 것으로 바꿀 수 있지만 탐구일지는 시간의 싸움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작성하고 그 내용을 보완해 놓은 것이 중요하다. 


오래된 종이는 다른 사람에게도 오랬동안 연구한 자료로 가치를 알아보는 것 같다. 


그러니 꼭 전람회에 나간다고 하면 탐구일지를 쓰는 것이 좋다. 


다음 시간에는 연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어느정도의 연구비가 들어갔는지를 쓰려고 한다. 


다음 시간에 계속... 


Posted by 쿨쿨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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